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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merging Stars 展' 추PD의 아틀리에 전시소개
[ 2019-08-22 12:51:55 ]
글쓴이  
관리자      

갤러리이배는 2019년 8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Emerging Stars'라는 전시제목으로 우리나라 미술세계를 이끌어나갈  여섯명의 신진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은미, 하정인, 윤연두, 유화수, 김인지, 이준 작가의 젊고 신선한 시각이 구상화된 뛰어난 작품을 통해 동시대 한국미술의 새로운 감각이 던지는 흥미로운 질문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다. 이 전시 소식은 부산일보 블로그뉴스 <추PD의 아틀리에>에 소개되었다. (부산일보 추준호 기자)


Emerging Stars展(갤러리 이배)_20190820


//보도 자료문//
갤러리이배 마린시티 전시관에서는 2019년 8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Emerging Stars’ 라는 전시제목으로 우리나라 미술세계를 이끌어 나갈 여섯 명의 신진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은미, 김인지, 유화수, 윤연두, 이준, 하정인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주제에 초점을 두지 않고 작가 개개인이 자유로운 예술언어로 풀어나간 색채와 개성 그 자체를 온전히 선보인다. 현실 사회를 바라보는 여섯 가지의 젊은 시각이 구상화된 뛰어난 작품을 통해 동시대 한국미술의 새로운 감각이 던지는 흥미로운 질문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고도로 발달한 문명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결코 변치 않는 가치와 유의미한 행적을 남길 수 있는 방도를 끊임없이 추구한다. 이런 관점에서 예술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며 특히 동시대 현대미술에서 우리가 젊은 작가들에게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과거의 미술이 주로 동시대적인 에피스테메나 미술사적인 문제를 작품의 모티브나 주제로 삼는 반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세계는 어느 때보다도 실험적이며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기반을 두어 현대사회와 현실을 대안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시대적인 인식을 담아내는가 하면, 이와 필연적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는 인간내면의 정신과 정체성에 초점을 맞추어 형상화하기도 한다. 변화무쌍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세상과 예술에 대한 적극적인 고민으로 재현된 젊은 작가들의 예술언어는 작품 주제나 성격에 따라 사진, 입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새로운 장르로서 구축되며 이를 통해 우리는 또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작가 김은미는 기억과 경험에 잠재된 형상을 시작으로 하여 이미지간의 결합과 창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물 형태와 무한한 공간을 화려한 색감으로 구현해 낸 ‘상상의 도시’를 표현한다. 상상과 변형을 통해 생성된 다양한 형상의 작품 하나하나가 작가의 유토피아라고 볼 수 있다. 작가 김인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작업을 통해 짧은 순간을 포착한 듯 화면의 생동감을 전달해 준다. 작품 속 꽃과 나비는 우리가 꿈꾸고 갈망하는 이상적인 모습으로 보이지만 끝없이 방황하며 치유를 갈구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극대화된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반전의 메타포를 함의하고 있다. 작가 유화수는 동화적인 모티브들을 통해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가상세계’를 구현해내고자 한다. 일상에 지치고 상처받은 부정적인 것들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어른들의 마음을 순진무구한 아이들의 유희를 통해 위로하고자 한다. 즉 현실 속의 욕망과 도피를 작가의 유년시절 겪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패브릭 조각으로 꼴라주한다.

작가 윤연두는 실재하지 않는 존재 또한 존재의 부재라는 개념으로 그림을 그려나간다. 공동체 속에서 개인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희생되어 사회구성원에게 두루 관계되는 공공公共이 아닌, 역설적이게도 텅 빈 존재가 되어버린 공공空空이 되어 감을 수묵으로 담담하게 담아낸다. 안경이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개개인이 각자의 가치관을 가지고 어떠한 방식으로 세상을 대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조명하는 작가 이준은 현대를 살아가는 방관자로서의 우리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현대사회 속에서 나는 누군가에게 목격자이거나 방관자인적은 없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작가 하정인은 세상과 대상에 마주치고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재구성되는 정체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소통의 간극, 즉 타자와 나 사이의 인식 차이에서 발생하는 왜곡을 디지털 사진이미지를 변형하고 실을 이용해 덧씌우는 방식으로 표현한다.

작가 김은미는 1988년 출생으로 단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홍익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 이후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비롯해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가 김인지는 1988년 출생으로 동아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2011년부터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꾸준한 활동하고 있다. 작가 유화수는 1989년 출생으로 단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국민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하였으며 국내를 비롯하여 홍콩, 인도네시아, 아부다비 등 다수의 해외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하며 주목받고 있다. 작가 윤연두는 1993년 출생으로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후소회 청년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작가 이준은 1985년 출생으로 Chicago Art Institute와 Cranbrook Academy of Art에서 수학했다. 다수의 전시와 아트페어에 참여했으며, 경기창작센터와 버몬트슈튜디오센터에서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View Point 2013, 15th Annual All Media Exhibition, New Fiber 2012에서 수상했다. 작가 하정인은 1996년 출생으로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대학 졸업전시 이후 미술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꾸준한 작업 활동과 함께 작가로서의 첫 단추를 꿰기 위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장소 : 갤러리 이배(마린시티 전시관)
일시 : 2019. 8. 20. – 9. 28.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